브랜딩 뚝딱

온라인 비지니스 주제 찾는법

대장장이P 2023. 7. 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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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관심도 없던 주제로 사업을 하면 지속성이 떨어진다. 무조건 질리게 돼있다. 하다못해 쉬운 SNS 운영 조차 내가 원하는, 하고 싶은 주제가 아닌 것으로 운영하면 1년 이상을 가지 못한다. 단기간만 사업하고 말거라면 뭘해도 상관없지만, 그거는 사업가라고 하기 보단 그냥 한철 장사꾼에 불과하다. 그러니 온라인 비지니스로 사업을 하려 한다면, 적어도 내가 좋아하는 나만의 주제는 찾아보자.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사람은 그 분야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게 된다. 게임을 좋아한다면 게임에 현질을 하게 되고, 책 읽기를 좋아한다면 카드지출 내역의 대부분이 서점에서 발생한 비용들일 것이다. 먹는게 좋다면 대부분이 배민에서 긁은 카드값이겠고, 여행을 좋아한다면 각종 교통비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렇게 관심과 열정을 가진 주제를 찾았다면, 그게 진짜 나의 주제가 맞는지 점검해본다. 점검하는 방법 중 가장 간편한 것은 내가 평소 인터넷에 검색하는 기록을 찾아본다. 만약 여행이 진짜 열정 넘치는 테마였다면, 유튜브나 구글 혹은 네이버 등등 검색창 기록은 온갖 여행지들로 가득찰 것이다. 반대로 본인은 여행에 관심있는 줄 알았는데, 막상 찾고 다녔던 것들이 SNS 강의 영상들 뿐이었다면 그건 다시 본인을 스스로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또 다른 확인 방법으로는 정보를 무료로 제공 가능하냐는 것이다. 제 3자가 당신에게 여행이라는 주제로 끊임없이 질문을 한다고 했을때, 본인의 개인 시간을 할애하면서도 알려줄 만큼 열정이 있냐는 것이다. 단순히 하루만 그러는게 아니라 1년 내내 평일, 주말 관계없이 꾸준히 할 수 있냐고 물었을때, 그렇다고 답을 한다면 그거는 열정이 있다고 본다.

 

궁극적으로 내가 관심있는 주제가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해보자. 나에겐 뻔하디 뻔한 정보일지라도 누군가에겐 매우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전문 자격증이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설명은 할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열정이라는 것이 탑재되어 있어야 된다. 

 

당신의 주제는 무엇인가?

나는 이 글을 정리하면서 생각해보건데, 이런 마케팅 기술, 온라인 비지니스를 전파하는 것,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기획해주는 것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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